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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美원유지표 발표 앞두고 혼조세...WTI,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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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美원유지표 발표 앞두고 혼조세...WTI, 0.2%↓

머니투데이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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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2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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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미 유가는 원유재고량 지표 발표를 앞두고 하락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11센트(0.2%) 하락한 61.6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4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17센트(0.3%) 오른 65.42달러로 장을 끝냈다.

오는 22일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원유재고량 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에 미 유가는 약세를 보였다. 앞서 9일로 끝난 주간에 미국 원유재고량은 180만 배럴 증가했었다.

또한 달러 강세도 유가를 압박했다. 달러 인덱스는 이날 장중 0.2% 상승했다. 달러로 거래되는 원유 등 상품들은 달러와 반대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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