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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GM 지원 요구, 얘기 안돼" 직격탄

올해 현대차 노사 협상 전망 "(노조 조기 협상타결 의지로) 서로 좋을 것"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입력 : 2018.02.22 11:31|조회 : 3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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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사진제공=현대차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사진제공=현대차
MT단독윤여철 현대차 (123,000원 상승5000 4.2%) 부회장은 22일 "GM이 아무런 자구 방안 없이 (한국 정부 등에) 지원만 해달라는 것은 얘기가 안된다"고 꼬집었다.

윤 부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제49회 정기총회에 앞서 머니투데이와 만나 최근 일련의 GM 사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국내 최대 자동차 업체의 최고위 경영진이 GM 사태에 대해 직접 거론한 것은 처음이어서 주목된다.

GM이 한국GM 군산공장을 폐쇄키로 하고 철수 압박을 가하면서, 이 사태는 국내 자동차 업계뿐 아니라 정치·외교통상 이슈로 급확산 되는 양상이다.

배리 엥글 GMI(GM인터내셔널) 사장은 최근 일련의 방한 일정에서 "한국 시장에 머물고 싶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대규모 투자(significant investments) 및 구조조정 활동이 포함된 '회생 계획'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한국GM을 구조조정하면서 우리 정부의 투자를 받고 싶다는 얘기다.

이번 윤 부회장의 쓴소리는 글로벌 자동차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특정 업체에만 정부의 혈세 지원이 이뤄지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힌편 현대차의 노무를 총괄하는 윤 부회장은 노사 협상에 대해 "올해도 쉽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노조가 조기에 타결 의사를 보인 만큼 서로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임금단체 협상 과정에서 파업 등 진통 끝에 사상 처음으로 해를 넘겨 올 1월 타결 지은 바 있다.

현대차 노조는 최근 2018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오는 4월 초 올해 임금 요구안을 확정하고, 교섭에 나서 하계휴가 전 협상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장시복
장시복 sibokism@mt.co.kr

머니투데이 산업1부 자동차물류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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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allnew001  | 2018.02.22 16:41

현대차가 정부 지원 운운할 자격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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