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트위터
통합검색

오늘의 증시

오늘의 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2068.05 671.56 1134.30
보합 3.18 보합 0.71 ▲1
-0.15% +0.11% +0.09%
메디슈머 배너 (7/6~)조 변호사의 가정상담소 (10/18)
블록체인 가상화폐

삼성전자 사외이사 김종훈·김성욱·박병국 내정

외국계 CEO·여성·반도체 권위자 등 다양화…'이사회 중심 경영' 이재용 부회장 구상 반영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이정혁 기자 |입력 : 2018.02.23 08:13
폰트크기
기사공유
왼쪽부터 김종훈 키스위모바일 회장, 김선욱 전 이화여대 총장, 박병국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머니투데이 포토DB
왼쪽부터 김종훈 키스위모바일 회장, 김선욱 전 이화여대 총장, 박병국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머니투데이 포토DB
삼성전자 (44,100원 상승400 -0.9%)가 박근혜 정부 초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였던 김종훈 키스위모바일 회장과 노무현 정부 여성 최초 법제처장을 지낸 김선욱 전 이화여대 총장, 국내 반도체 권위자 박병국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내정했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다음달 사외이사 임기가 끝나는 김한중 전 연세대 총장과 이병기 서울대 공대 명예교수의 후임으로 김 회장 등을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계 미국인인 김 회장은 미국 벨연구소 최연소 사장 출신으로 미국에서 통신장비업체 유리시스템즈를 설립, 1조1000억원에 매각한 벤처신화의 장본인이다. 박근혜 정부 초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이중국적 문제 등이 불거져 스스로 물러났다.

김 전 총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5년 첫 여성 법제처장을 지낸 뒤 2010년부터 4년 동안 이화여대 총장을 역임했다. 헌법·행정법 전문가지만 이와여대 총장 시절 산학협력 경쟁력을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교수는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장과 한국전자공학회장을 지낸 반도체 분야의 권위자다.

삼성전자는 이날 이사회에서 지난해 신임 사업부문장으로 선임된 김기남·고동진·김현석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지난해 CFO(최고재무책임자)에서 물러난 이상훈 사장도 이사회 의장으로 사내이사에 선임할 예정이다.

이 부회장까지 사내이사가 5명으로 1명 늘면서 사외이사가 과반이어야 한다는 상법 규정에 따라 사외이사도 6명으로 1명 늘린다. 현재 사외이사는 다음달 물러나는 김 전 총장과 이 명예교수 외에 박재완 성균관대 교수, 이인호 전 신한은행장, 송광수 김앤장 고문이 있다.

신임 사내·사외이사는 다음달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