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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주목 컷'] 최민정, "대표팀끼리 사이가 안 좋다고 말하는 건 부적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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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주목 컷'] 최민정, "대표팀끼리 사이가 안 좋다고 말하는 건 부적절" 등

머니투데이
  • 정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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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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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 아이스하키 시상식에서 조슬린 라로크(왼쪽)가 은메달을 목에 걸지 않았다. /강릉=뉴스1
◯…최민정, "대표팀끼리 사이가 안 좋다고 말하는 건 부적절"


23일 강릉 올림픽파크 코리아하우스에서 쇼트트랙 대표팀이 연 기자회견에서 최민정이 "나라를 대표해서 같은 꿈을 이루려고 가는 사람들한테 사이가 안 좋다고 말하는 건 부적절하다"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한 기자가 심석희와의 불화설을 묻자 이에 대답한 것.

최민정이 23일 강릉 올림픽파크 내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강릉=뉴스1
최민정이 23일 강릉 올림픽파크 내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강릉=뉴스1

◯…캐나다 女 하키 선수 메달 거부 "감정이 앞섰다"

지난 22일 여자 아이스하키 메달 시상식에서 조슬린 라로크(캐나다)가 시상식 도중 은메달을 벗어 '올림픽 정신 부재' 논란이 일었다. 23일 라로크는 성명을 내고 "감정이 앞섰다"며 "무례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고 사과했다.

지난 22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 아이스하키 시상식에서 조슬린 라로크(왼쪽)가 은메달을 목에 걸지 않았다. /강릉=뉴스1
지난 22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 아이스하키 시상식에서 조슬린 라로크(왼쪽)가 은메달을 목에 걸지 않았다. /강릉=뉴스1

◯…북한응원단, 미국 선수에 박수 보내자 옆 '동무'가 '경고'


지난 15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경기에 응원하러 온 한 북한응원단원이 미국에 박수를 보내다가 옆 동료에게 제지당했다. 북한응원단은 미국의 경기 차례에 가만히 있었지만 그중 한 명이 박수를 쳤다. 그러자 옆에 있던 동료가 팔꿈치로 옆구리를 찌르며 제지했다고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스위크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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