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의성의 자랑 수고했다"…의성군, 女컬링 환영행사 연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의성의 자랑 수고했다"…의성군, 女컬링 환영행사 연다

머니투데이
  • 유승목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8.02.25 15:56
  • 글자크기조절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 김은정,김경애,김영미,김선영이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뉴스1
한국 컬링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깜짝 스타로 떠오른 여자 컬링 대표팀의 환영행사가 경북 의성에서 열린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의성군은 올림픽 폐회식 이후 컬링 대표팀 환영행사에 나설 예정이다. 올림픽 국가대표팀 해단식을 마친 뒤가 유력하다.

의성군은 여자컬링 대표팀이 올림픽에서 활약하며 '의성군'까지 전 세계에 알린 만큼 환영행사로 이에 걸맞게 치르겠다는 계획이다. 신승호 의성군청 홍보계장은 "선수들이 깜짝 놀랄 만큼의 환영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여자컬링 대표팀을 위한 카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카퍼레이드는 김은정(28)의 고향인 의성군 봉양면 분토리와 김영미(27), 김경애(24)의 고향 의성읍 철파리, 김선영(25)의 고향 안평면 신월리를 돌아 시가지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여자컬링 대표팀을 축하하기 위한 별도의 환영행사도 의성군 차원에서 마련할 예정이다.

25일 오전 9시5분 강릉 컬링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컬링 여자 단체전 결승서 스웨덴과 접전 끝에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스킵 김은정, 리드 김영미, 세컨 김선영, 서드 김경애 선수 모두 의성에서 나고 자란 것으로 알려져 대회 기간 내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여자컬링 대표팀이 메달을 획득하자 의성군은 축제 분위기에 빠졌다. 이날 의성지역 일부 식당들은 식대를 받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무임승차'에 뿔난 LG엔솔, 中 겨냥?…'배터리 특허 전쟁' 선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