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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안전연구원 등 71개 기관, 민간재해예방기관 S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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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안전연구원 등 71개 기관, 민간재해예방기관 S등급

머니투데이
  • 세종=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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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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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10개 분야 626개 기관 평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2017년 민간재해예방기관 등급을 평가한 결과 71개 한국건설안전연구원 등 71개 기관에 S등급(최우수)을 부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민간재해예방기관은 사업장 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안전관리, 보건관리, 작업환경측정 등을 대행하는 전문기관이다.

고용부 평가결과 삼진구조안전기술원, 한국건설안전연구원, 유양에스엔지주식회사 등 71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인 S등급으로 평가됐다. 우수등급인 A는 189개 기관, 보통인 B는 256개 기관, 미흡인 C는 94개 기관, 불량등급인 D등급은 16개 기관이 선정됐다.


평가는 지난해 6~12월 약 6개월 간 진행됐다. 분야별 평가지표에 따라 대상기관을 방문해 운영체계, 업무수행능력 등을 평가했다.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추구했다.

평가결과는 기술지도 등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주가 기관을 선택할 경우 활용할 수 있도록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고용부는 최우수기관(S등급)에게 올해 점검 면제,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 선정시 가점부여, 포상 추천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불량기관(D등급)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 및 담당 사업장 점검,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 선정시 감점 부여 등으로 관리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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