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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이미연 영화감독 등 영상물등급위원 9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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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이미연 영화감독 등 영상물등급위원 9명 위촉

머니투데이
  • 배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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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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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 9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남인영 교수, 이미연 영화감독, 장선화 대표, 서명희 이사 등 여성 위원들 4명이 포함돼 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Δ곽영진 영화평론가 Δ남인영 동서대 교수 Δ서명희 파라마타청소년연합회 이사 Δ이미연 여성영화인모임 이사(영화감독) Δ이철원 변호사 Δ장선화 부산여성단체연합 대표 Δ정길훈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이사 Δ정병각 전주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Δ조규상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보도교양특별위원회 위원 등이다.

이번 위원 위촉은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의 추천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문화예술·영상·청소년·법률·교육·언론 분야 등에서의 전문성과 경험, 성(性)과 연령 등을 균형 있게 고려했다는게 문체부의 설명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021년 2월25일까지 3년이며 위원장을 제외하고는 비상임이다. 위원장은 이날 위원회 회의에서 호선으로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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