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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말 안들어"…처자식 야구방망이로 때린 40대, 징역 1년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입력 : 2018.03.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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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10대 자녀와 아내를 야구 방망이로 마구 때린 아버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뉴스1에 따르면 3일 대전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성기권)는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49)에게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1심은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한 바 있다.

A씨는 지난해 5월2일 오후 6시3분쯤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학교를 지각했다는 이유로 아들 B군(16)을 야구 방망이로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또 "애 하나 간수 못해"라며 아내 C씨를 자녀들 앞에서 무릎 꿇게 한 뒤 야구방망이로 때리고, 이를 말리던 딸 D씨(19)도 야구방망이로 마구 때린 혐의도 추가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아동학대 행위로 성장 과정에 있는 피해 아동이 극심한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고, 배우자 및 성년인 딸도 야구방망이로 때려 상해를 가해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했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면서 반성하고 있는 점, 당심에서 피해자들에게 용서를 구하며 2000만 원을 공탁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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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lsy4972  | 2018.03.0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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