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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코인' 나오나…카카오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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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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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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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선 퓨쳐플레이 CTO가 대표 맡아…이달 중 공식 출범 및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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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카카오가 자회사를 설립, 블록체인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일각에서는 카카오가 블록체인 관련 기업 투자 등을 통해 동향을 살핀 후 직접 ICO(암호화폐공개)에 나설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5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 회사는 블록체인 개발 투자 전문 자회사 '카카오 블록체인(가칭)' 설립을 추진 중이다. 아직 사명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달 중 공식 출범할 계획으로 곧 사명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표는 한재선 퓨쳐플레이 CTO(최고개발책임)가 맡는다.

카카오 관계자는 "블록체인과 관련한 자회사 설립을 추진 중"이라며 "회사명과 사업계획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블록체인 사업 전문 자회사의 사업 방향에 대해 함구하고 있지만 관련업계에서는 카카오의 ICO, 즉 '카카오코인'의 발행 가능성을 점치는 분위기다. 앞서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이 ICO를 통해 9000억원을 조달하는 등 성공적으로 리버스 ICO를 완료했기 때문이다. 리버스ICO란 이미 서비스 또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 ICO를 통해 신규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ICO가 유사수신 행위로 규정돼 불법이다. 이 때문에 블록체인 업체 투자 등을 통해 동향을 살핀 뒤 싱가포르와 홍콩 등 해외에서 ICO를 진행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이후 국내 주요 거래사이트에서 사고팔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카카오는 가상통화 거래사이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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