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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검찰 소환에 여야 4당 "사죄하라"…한국당 "지켜보겠다"

[the300]與 "사필귀정…엄중 수사하라" 한국당 "정부·여당 가이드라인"

이건희의'행복투자'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입력 : 2018.03.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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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1월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에서 검찰의 특수활동비 수사와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한 뒤 사무실을 떠나고 있다. /사진=홍봉진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1월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에서 검찰의 특수활동비 수사와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한 뒤 사무실을 떠나고 있다. /사진=홍봉진 기자
여야가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MB)에게 오는 14일 검찰 출석을 통보한 것에 대해 "MB는 국민 앞에 사죄하라"며 6일 한목소리를 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가이드라인에 의한 수사결과라면서도 향후 수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며 유보적 입장을 보였다.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MB의 검찰소환 통보는 사필귀정"이라며 "실체에 제대로 접근하기 위한 당연한 수순"이라고 밝혔다.

제 원내대변인은 "MB는 검찰에 출석해 국민 앞에 이실직고해야 한다"며 "자신의 죄를 권력으로 덮는 일은 더 이상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야당은 국민들의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검찰의 조치에 대해 정치보복이라는 프레임은 삼가야 할 것"이라며 "검찰은 이번만큼은 엄중하게 수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야당도 MB가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우리 손으로 직접 뽑은 대통령이 잇따라 검찰 소환을 받게 된다는 사실 자체가 참담하고 안타까울 따름"이라면서도 "법과 원칙에 기반을 둔 중립적이고 엄정한 수사를 검찰에 요청하며 그 과정에서 정치보복 논란이 제기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MB도 국민께 사죄하고 검찰 수사에 성실히 응하는 것만이 전직 대통령으로서 마지막이나마 지켜야 할 도리"라며 "다만 제왕적 대통령제로 국민과 대통령 본인이 불행해지는 역사가 반복되고 있어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개헌을 통과시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개선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주 민주평화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MB의 비리 혐의는 메가톤급"이라며 "지금이라도 자신의 모든 범죄사실에 대해 국민들 앞에 사죄하고,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전직 대통령으로 국민에게 준 상처에 대해 조금이나 갚는 길이며, 국가적 망신을 회복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 역시 "MB는 검찰에 출석해 모든 진실을 스스로 털어놔야 할 것"이라며 "(이는) 국민들의 눈을 철저히 가려온 지난 날의 죄과에 대해 속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명심하라"고 일갈했다.

반면 한국당은 "검찰 수사 내용을 지켜보겠다"면서도 MB 소환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정태옥 한국당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MB 검찰 소환은) 정부·여당이 끊임없이 MB 구속수사를 요구한 가이드라인의 결과"라며 "구체적인 혐의 내용에 대해서는 검찰의 수사내용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차 한국당 전국여성대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관련 입장에 대해 "(MB는) 탈당하신 분"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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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  | 2018.03.06 20:51

그런데 쥐박이는 어느당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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