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트위터
통합검색

오늘의 증시

오늘의 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2339.17 827.84 1115.30
보합 15.72 보합 6.71 ▼5.1
메디슈머시대 (7/6~미정)
블록체인 가상화폐

[MT리포트]이산상봉, 개성공단…남북 교류 급물살 타나

[the300][남북이 만난다]남북, 정상회담 전 핫라인 통화 합의…인도적 교류 활성화 분위기

이건희의'행복투자'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입력 : 2018.03.08 04:28
폰트크기
기사공유
지난 1월3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남북교류팀 직원이 이산가족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 1월3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남북교류팀 직원이 이산가족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스1
대북특별사절단(대북특사단)이 '획기적인 성과'를 들고 지난 6일 귀환했다. 이에 이산가족 상봉, 민간단체 교류 등 남북관계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자연스럽게 커졌다.

대북 특사단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북측은 남측 태권도시범단과 예술단을 평양에 방문토록 초청했다. 이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조성된 남북 간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를 이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지난달 4일로 예정됐던 금강산 남북문화행사를 일방 취소한 북측의 결정과 판이하게 다르다.

무엇보다 정부가 시급하게 신경쓰는 분야는 이산가족 상봉이다. 남측은 지난 1월9일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요청했다. 그러나 북측은 2016년 4월 중국 내 북한 식당에서 일하다 국내에 입국한 여종업원 12명의 송환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통일부는 이후에도 수차례 이산가족 상봉을 이른 시일 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봉 신청자 13만여명 중 매년 3000여명이 세상을 떠나고 있고, 현재는 6만명도 남지 않은 상황이다.

이와 함께 통일부에서 대북 접촉 승인을 받은 민간단체들이 북측과 교류할 기회가 생길 가능성도 높아졌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더불어민주당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에 참석해 "겨레말큰사전 등 민족 동질성 회복사업, 보건·의료, 산림 등 남북 교류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기대감도 흘러나온다. 개성공단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정부에 방북 신청서를 제출했다. 오는 12일 200여명이 개성공단을 찾아 시설 점검 등을 하겠다는 취지다. 통일부가 대북 접촉을 승인한 257건에 대해 북측이 교류를 허용한 사례는 아직 없다. 하지만 대북특사단의 방북 등으로 상황이 바뀔 수 있다.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종료된칼럼

실시간 급상승

10.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