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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로 그룹 "한국은 중요한 시장…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8일 한국서 2번째 CSR 컨퍼런스 개최…"한국서 CSR 강화할 것…매일유업은 훌륭한 파트너"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입력 : 2018.03.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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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그 바커(Craig Barker) 페레로 북아시아 대표(아랫줄 왼쪽 두번째)를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크레이그 바커(Craig Barker) 페레로 북아시아 대표(아랫줄 왼쪽 두번째)를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페레로 그룹에게 한국은 중요한 시장입니다. 시장 확대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페레로 그룹이 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가치공유를 통한 가치창출'을 주제로 '2018 기업사회책임(CSR)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한국에서 CSR활동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페레로 그룹은 페레로 로쉐, 킨더 초콜릿, 누텔라 등으로 잘 알려진 세계 3위 제과전문업체다.

이 자리에서 크레이그 바커(Craig Barker) 페레로 북아시아 대표는 "한국 초콜릿 시장에서 페레로가 점유율 19%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장 중요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그룹에서도 한국 시장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페레로 그룹이 한국에서 CSR 컨퍼런스를 연 것은 2014년 첫 개최 이후 4년만이다. 김영석 페레로 한국지사 고문은 "2014년 컨퍼런스는 한국에서 페레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고자 급히 개최했던 것"이라며 "컨퍼런스를 매년 하기는 어렵겠지만 주기를 당겨 한국 사회나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페레로 그룹은 국내 파트너인 매일유업 (82,300원 상승1300 -1.6%)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바커 대표는 "매일유업은 훌륭한 비즈니스 파트너"라며 "한국 시장에서 페레로가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한국에 직진출할 뜻은 없다고 강조했다. 매일유업은 2007년 이탈리아 페레로그룹과 독점 수입·판매계약을 체결한 후 11년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페레로 그룹은 글로벌 차원에서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책임경영 활동과 향후 계획은 담은 '2016 기업사회책임 보고서'를 발표하고, 한국에서의 CSR 활동 방안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업사회책임 보고서'에는 페레로 재단과 미켈레 페레로 사회기업, '킨더+스포츠' 프로그램 소개와 페레로의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 환경 영향 최소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담겼다. 이중 '킨더+스포츠'는 삶의 질 향상과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 촉진을 위해 10년 이상 진행해온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2016년 기준 전 세계 28개국에서 23개의 스포츠 종목으로 440만 명이 넘는 아동들이 참가했다. 한국에서도 2013년부터 2000명 이상의 아동들이 참여했다.

한편, 2010년부터 시작된 페레로 그룹의 '기업사회책임 보고서'는 한국어를 비롯한 여러 언어로 발행돼 매년 전 세계에서 소개되고 있다. 이번 한국 컨퍼런스는 마르코 델라 세타(Marco della Seta) 주한 이탈리아 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축사를 진행했다. 사회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Alberto Mondi)가 맡았다. 패널토론에는 △박은하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임현정 경희대학교 의학영양학과 교수 △킨더+스포츠의 한국 홍보대사인 가수 션이 참석했다.
페레로 그룹 "한국은 중요한 시장…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김소연
김소연 nicksy@mt.co.kr

산업2부 유통팀 김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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