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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 평창올림픽 경기운영인력 지원단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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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 평창올림픽 경기운영인력 지원단 해단식

대학경제
  •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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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0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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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는 지난 7일 성남캠퍼스 범석관 국제회의실에서 을지대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운영인력 지원단 해단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해단식에는 홍성희 총장, 박항식 부총장, 신재호 교학처장, 이수한 학장, 유순규 학장 및 스포츠아웃도어학과 문황운, 서원재, 한승진, 김준희 교수와 지원단 활동 학생이 참석했다.


지원단은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25일까지 총 34일간 2018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운영인력으로 활동했다. 지원단은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스키점프, 노르딕복합,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등 4개 종목 지원활동을 수행했다. 이들은 △경기장 준비 및 유지관리, △경기 운영, △경기 진행, △믹스드존 관리, △선수 통제 등 경기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지원단 활동은 일본 아사이 신문과 도쿄TV, 올림픽 방송단 등 국제 방송 및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 지원단 36명 전원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수여하는 참여증서를 받았다.

홍성희 을지대 총장은 "추운 날씨와 어려움 속에서도 누구보다 열심히 임무를 수행한 지원단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인간사랑·생명존중의 건학이념을 실천하고 돌아온 지원단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한승진 지원단장(스포츠아웃도어학과 교수)은 "올림픽이라는 역사의 현장에 스포츠아웃도어학과 학생들과 함께 해 자긍심을 느낀다"며 "출범식부터 해단식까지 많은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을지대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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