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트위터
통합검색

오늘의 증시

오늘의 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2339.17 827.84 1115.30
▲15.72 ▲6.71 ▼5.1
메디슈머시대 (7/6~미정)
블록체인 가상화폐

우상호 "서울시민에게 끊김 없는 무료 와이파이를"

[the300]우상호, 서울시장 선거 세번째 공약 발표…"文정부 공공와이파이 공약 계승할것"

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입력 : 2018.03.13 10:10
폰트크기
기사공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서울시장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서울시장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서울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고품질의 보안형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하겠다는 내용의 세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약 발표회를 열고 "대한민국 국민과 서울시민들은 너무 비싼 통신비로 고통 받고 느리고 자주 끊기는 공공 와이파이로 불편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공공 와이파이 공약을 계승해 빠르고 안전한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서울시에서 전면 실시하겠다"며 우선 고품질의 와이파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존 장비보다 속도가 10배 빠른 고성능 장비 등 와이파이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하겠다고 했다.


그는 기존에 서울에 설치된 와이파이 핫스팟 외에도 가로등·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을 핫스팟으로 활용한다는 방안도 제안했다. 뉴욕 LinkNYC처럼 전화·태블릿·사물인터넷(LoRa)망을 겸비한 광고 겸용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와이파이망의 강남·북 격차를 줄이기 위해 취약계층 시설이나 사업장에 공유기를 설치하는 재정 지원 사업도 전개한다는 구상이다.


우 의원은 기존에 이동통신 3사별로 망을 구축한 공공 와이파이 체계 대신 서울시가 주도로 와이파이망을 통합 운영 관리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공공 와이파이의 품질과 보안 수준을 통일하는 '포괄형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한번 로그인하면 서울 어디서나 편하게 와이파이에 자동 접속할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이다.


그는 이를 위한 민·관 파트너십 합작회사를 만들어 공공와이파이를 종합 운영·관리한다는 생각도 밝혔다. 서울시가 자회사의 공익이사와 감사 선임권을 행사해 거대자본이 공공 와이파이를 통제하는 것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우 의원은 "서울 시민의 가계 생활비에서 큰 몫을 차지하는 데이터 통신비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서울 구로구를 예로 들었다. 기존 저성능 통신망으로 구역만 구로구 전역으로 늘렸을 경우 1인당 통신비가 5000원 절감되는데 서울시 전역을 고품질 아이파이로 구축하면 최소 1만원이 절약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특히 정책의 실질 수혜자인 2030 세대는 이용하는 요금제를 낮춰 월 3만원 이상의 통신비가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또 "서울시민은 물론 많은 국민들의 정보통신에 대한 주권 의식을 강화하고 이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국민의 권리로서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와이파이 확충이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서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서울시 공공인프라 재구축 과정에서 동반될 사물인터넷서비스 활성화로 연관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도 말했다.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2개의 소셜댓글이 있습니다.

댓글쓰기
트위터 로그인harupoau  | 2018.03.13 13:08

와이파이 무료로 생활비 좀 내립시다

소셜댓글 전체보기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