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모건스탠리, "위안화 10년간 엔화 추월 못한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모건스탠리, "위안화 10년간 엔화 추월 못한다"

머니투데이
  • 강기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8.03.13 10:14
  • 글자크기조절

2027년 위안화 글로벌 외화시장서 거래규모 4위 성장 예상

위안화
위안화가 국제통화 순위에서 2027년까지 엔화를 추월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금융회사 모건스탠리는 "위안화는 2027년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거래규모 4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엔화를 추월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냈다.


향후 10년간은 달러와 유로화가 거래량 1,2위를 지키고, 엔화 역시 아시아에서 1위를 고수할 것이란 예측이다.

모건스탠리는 2015년 중국 당국이 의도적으로 위안화 가치를 대폭 낮추면서 해외 자본 유출이 가속화했고, 당황한 중국 당국이 규제를 오히려 강화하면서 투자자들의 혼란이 커지는 등 불안 요인이 있기 때문이라고 봤다.

조나단 가너 모건스탠리 전략가는 "최근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향후 10년 안에 큰 약세를 보일 확률이 50%는 된다"고 예상했다.


이밖에 보고서는 아시아 주식시장 시가총액이 향후 10년간 현재보다 2배 증가한 56조달러(약 6경원)규모로 성장해 북미 주식시장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시아 증시를 이끌 국가로는 중국, 홍콩, 인도를 꼽았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무임승차'에 뿔난 LG엔솔, 中 겨냥?…'배터리 특허 전쟁' 선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