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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몰고 강변북로서 시속 128㎞ '칼치기'

난폭운전하다 벤츠, 택시와 연쇄 사고 4명 부상…경찰 "추가 피의자 여부 수사 중"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입력 : 2018.03.13 12:00|조회 : 98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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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24일 오전 1시15분쯤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강변북로에서 난폭운전을 하던 차량에 전복된 벤츠 차량 모습. /사진제공=성동경찰서
지난해 8월24일 오전 1시15분쯤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강변북로에서 난폭운전을 하던 차량에 전복된 벤츠 차량 모습. /사진제공=성동경찰서

수입차로 난폭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2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수입차 렌트업체 직원 전모씨(25)와 식당 종업원 김모씨(23)를 도로교통법위반(난폭운전)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혐의로 체포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8월 24일 오전 1시15분쯤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강변북로에서 난폭운전을 하다 차량 2대와 잇달아 충돌하는 사고를 일으킨 혐의다.

전씨와 이씨는 각각 자신의 인피니티 차량과 친구에게 빌린 또 다른 인피니티 차량을 타고 강변북로에 진입해 제한속도 80km/h를 48km/h 초과한 약 128km/h 속도로 내달렸다.

차량 사이를 지그재그로 비켜가며 이른바 '칼치기' 등의 난폭운전을 하던 중 전씨는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차량 2대와 잇달아 충돌했다.

그 충격으로 피해자 박모씨(34)가 운전하던 벤츠 차량이 뒤집히고 택시 앞부분이 부서져 4명이 전치 2~3주의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고 당일 단순 교통사고로 접수된 박씨의 사고 영상을 확인하던 중 3대의 차량이 질주하는 동시에 피해차량이 충격 되는 장면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난폭운전 도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판단한 경찰은 인피니티 차량의 동선을 역추적해 전씨와 이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은 미숙 운전에 의한 사고라고 진술했으나 통화 내역을 확인한 결과 경쟁하듯 난폭운전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사고 영상에서 질주하던 차량이 3대로 확인돼 추가 피의자 여부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영민
이영민 letswin@mt.co.kr

안녕하십니까. 사회부 사건팀(관악·강남·광진·기상청 담당) 이영민입니다. 국내 사건·사고와 다양한 세상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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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allnew001  | 2018.03.14 10:14

제한 속도 40Km 초과자는 강력한 범칙금과 함께 사고 발생 시 반드시 "고의 살인미수" 혐의로 처벌해야한다. 사망자 발생하면 고의 살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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