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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채용비리 탈락 8명 전원 구제

오는 4월 2018년 청년인턴 채용 전형 통해 총 77명 신규 채용

머니투데이 세종=정혜윤 기자 |입력 : 2018.03.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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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015~2016년 신입·경력사원 공채에서 채용비리로 인해 탈락한 12명 중 이미 취업을 해서 입사를 포기한 4명을 뺀 8명 전원을 구제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채용비리 피해자들이 처음으로 구제된 사례다.

13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대상자 8명은 남성 4명 및 여성 4명으로, 채용년도 기준으로는 2015년 5급 2명, 2016년 5급 5명, 7급 1명이다. 연령별로는 채용당시 기준 20대 6명, 30대 2명이다.

이들은 다음달 중 진행될 채용형 청년인턴 전형 최종 합격자들의 입사예정 시기인 오는 7월부터 함께 인턴 교육을 받고, 9월부터 정규직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1월말 발표된 정부의 '채용비리 특별점검 후속조치 및 제도개선 방안'과 내부 법률적 검토 등을 거쳐, 2월 말 인사위원회를 열고 검찰 공소장과 법원 판결문에 최종 합격자가 뒤바뀐 것으로 특정된 피해자 12명을 전원 구제하기로 의결했다.

인사위원회 의결 이후, 지난 6~12일 사이에 구제대상 12명에 개별 연락을 취해 해당 사실과 향후 절차 등을 안내하고 입사 의사를 확인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채용비리로 인한 불합격 피해에 대해 기관장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구제자 8명이 빠른 시간 안에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다음달부터 진행될 2018년 채용형 청년인턴 채용 전형을 통해 채용비리로 형이 확정돼 해임된 5명, 부정합격이 확인돼 직권면직 된 3명, 피해자 구제절차 과정에서 입사를 포기한 4명 등 12명을 추가 채용인원에 반영해 총 77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올해 채용전형 시 '클린 채용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외부평가위원 참석의무화 △전 전형 감사실 입회 및 평가표 봉인 등이 주 내용이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부정이 개입될 소지를 원천 차단하는 가운데 공정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혜윤
정혜윤 hyeyoon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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