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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앞두고 회사채 발행 신고 30%↑

금감원 지난해 증권신고서 502건 분석, 지분증권 줄고 채무증권신고 급증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입력 : 2018.03.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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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금융감독원
/출처=금융감독원
지난해 IPO(기업공개)와 회사채 발행 등을 위해 금융당국에 제출된 증권신고서가 전년대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상승기를 앞둔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에 서두른 결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접수한 증권신고서는 502건으로 2016년 453건 대비 10.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식 발행을 위한 지분증권신고서는 205건으로 전년대비 11건(5.1%) 감소했으나 회사채 발행 등 채무증권신고서가 250건으로 59건(30.9%) 증가했다. 합병과 분할, 주식의 포괄적 교환 등을 위한 증권신고서는 47건으로 전년 46건에서 1건 늘었다.

금액기준으로 살펴보면 주식 발행 건수 감소에도 넷마블게임즈와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공모규모 1조원 이상 대형 IPO 영향으로 주식발행 금액은 5조6000억원 가량 증가했다. 미국과 한국의 본격적인 금리 인상을 앞두고 발행이 늘어난 회사채는 2016년 28조9000억원에서 지난해 38조9000억원으로 34.6% 증가했다.

기업이 접수한 증권신고서에 대한 정정요구 건수와 비율은 25건, 전체의 5%로 2016년 8.4% 대비 감소했다. 합병·분할 등 증권신고서 정정요구 비율은 2016년 58.7%에서 지난해 36.2%로 대폭 감소했다.

금감원 측은 "2016년과 유사하게 코스닥 상장사의 유상증자 및 합병 증권신고서에서 정정요구가 몰렸다"며 "합병의 핵심조건 및 합병가액의 산출근거에 대한 정정요구가 29.2%로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증권신고서 분석결과 정정요구서가 주로 코스닥 상장사의 합병 시 비상장법인 기업가치 산정근거 부실기재와 관련된다는 점에 착안, 간담회 개최를 통해 충실한 기재를 유도하고 공시 취약부문 심사 강화로 정정요구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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