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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매출 1위 교촌치킨, 코스피 직상장 추진

13일 창립기념일 행사서 IPO 방침 공식화…상장 주관 우선협상대상자에 미래에셋대우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입력 : 2018.03.13 18:12|조회 : 7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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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단독국내 매출 1위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이 코스피 시장 직상장을 추진한다.

13일 IB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이날 창립기념일 행사를 열고 기업공개(IPO) 방침을 공식화했다. 상장 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는 미래에셋대우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공략하는 코스닥 시장 대신 유가증권시장을 선택한 것이 눈에 띈다. 지난해 말 유가증권시장 상장 계획을 밝힌 이디야커피에 비해 업력은 물론, 매출액도 뒤지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코스닥 대신 코스피로 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교촌치킨은 2016년 기준 매출액이 2911억원을 기록해 업계 1위다. 프랜차이즈업계에서는 지난해 교촌치킨이 3000억원 매출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한다.

다만 주관사 선정 후 상장까지는 상장예비심사신청서 제출과 상장위원회 심의, 증권신고서 제출, 공모 등의 절차가 남아 있어 프랜차이즈 업계 직상장 1호가 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IB업계 관계자는 "상장을 서두르기보다 여유를 갖고 상장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코스피 상장 도전은 가맹점주를 경영 최우선에 두고 있는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코스피 상장사가 되면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수 있어서다. 권 회장은 '교촌 간판을 달면 무조건 돈을 벌게 해줘야 한다'는 경영방침 아래 2003년 1000개 가맹점을 만든 이후 가맹점을 거의 늘리지 않고 있다. 이에 2016년 기준 가맹점 수는 1017개로 정체 상태인 반면, 가맹점당 연평균 매출액은 5억원에 달한다.

한편 교촌치킨은 1991년 3월 경북 구미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권원강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6년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911억원, 103억원이다. 계열사로는 K&P푸드와 계림물산이 있으며 복합 물류센터 3곳과 생산공장 2개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 중국,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도 진출해있다.

김소연
김소연 nicksy@mt.co.kr

산업2부 유통팀 김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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