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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미정상회담 앞두고 틸러슨 전격 경질(상보)

새 국무장관에 폼페이오 CIA 국장 내정…지나 해스펠 첫 여성 CIA국장으로 지명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입력 : 2018.03.1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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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로이터 뉴스1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로이터 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을 전격 경질했다.

1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이 틸러슨 장관을 경질하고 후임에 마이크 폼페이오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내정했다고 보도했다.

WP 단독보도 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그는 트위터에 "폼페이오 국장이 새로운 국무장관이 될 것이다. 틸러슨의 봉사에 감사하며 지나 해스펠이 새로운 CIA 국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틸러슨 장관의 불화설이 꾸준히 제기돼왔던 상황이다. 특히 그동안 대북 정책을 놓고 트위터 등을 통해 여러 차례 틸러슨과 다른 견해를 드러낸 바 있다. 틸러슨이 "북한과 대화할 수 있다"고 한 직후 "협상을 시도하느라 시간을 낭비한다"고 비꼬는 식이었다.

반면, 폼페이오 내정자는 트럼프와 대북정책에서 같은 목소리를 냈다. 폼페이오 내정자는 김정은 정권 교체를 주장하는 대북 강경파인 반면, 틸러슨은 대화론자로 알려졌다.

최근 트럼프가 김정은의 대화 초청을 전격 수용하는 과정에서 틸러슨이 배제됐다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반대로 폼페이오 내정자는 현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의 대화 결정이 즉흥적인 것이 아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폼페이오 내정자는 그동안 언론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베일에 싸인 인물이었다. 공화당 내 강경파 집단인 티파티 일원인 폼페이오 내정자는 캘리포니아 출신이지만 캔자스에서 정치 경력을 쌓았다.

한편 지나 해스펠 CIA 신임 국장 내정자는 CIA 최초의 여성 국장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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