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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국무장관 교체 이유는 북미 정상회담"

블룸버그 "정상회담 회의적인 틸러슨 vs 적극 환영한 폼페이오…장관 교체 놀라운 일 아냐"

머니투데이 김영선 기자 |입력 : 2018.03.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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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자=AP/뉴시스】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12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틸러슨 장관은 이날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아직 논의의 극초기 단계"라고 밝혔다. 2018.03.13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아부자=AP/뉴시스】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12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틸러슨 장관은 이날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아직 논의의 극초기 단계"라고 밝혔다. 2018.03.13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을 해임하고 마이크 폼페이오 중앙정보국장(CIA)을 후임으로 내정한 배경에 대해 북미 정상회담이 큰 요인이었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블룸버그통신은 13일(현지시간) "틸러슨의 퇴장이 이란과 거래는 해칠 수 있지만, 한국 관련 대화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틸러슨보다 폼페이오가 북미 정상회담에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게 이번 인사의 직접적인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틸러슨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대화 제안을 수락한 이후에도 정상회담과 관련해 계속해서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틸러슨은 북미 정상회담이 "아주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고 하는가 하면 "정상회담에 대해 북한이 아직 공식적인 확인을 하지 않았다"고도 했다.

이에 반해 폼페이오 국장은 지난 11일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북미 정상회담은) 엄청난 성과"라고 치켜세웠다.

블룸버그는 이런 이유로 "트럼프가 정보당국 수장을 워싱턴 정치무대로 발탁한 건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다만 대북관에 있어서 틸러슨과 폼페이오가 차이를 보이지 않는 만큼 이번 인사가 미국의 대북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앞서 CNN은 이날 백악관에서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회의가 소집됐다며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틸러슨 장관이 일부 일정을 취소하고 급거 귀국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CNN은 틸러슨의 귀국이 해당 정상회담과 연관 있다는 분석을 내놨었다.

틸러슨 장관 경질 소식이 나온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이 추진되는 것에 대해 "뭔가 긍정적인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믿는다"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트럼프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미라마 해군기지를 방문, 북한 문제를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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