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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퇴근후 학교상담 받으세요"

저출산위·교육부, 올해 초·중·고 6511곳서 저녁상담 운영

머니투데이 세종=문영재 기자 |입력 : 2018.03.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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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청별 학부모 저녁상담 실시 현황(자료: 교육부)
시도교육청별 학부모 저녁상담 실시 현황(자료: 교육부)


맞벌이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퇴근 후 저녁상담'을 운영하는 학교가 늘어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교육부는 올해 학부모 상담주간을 실시하는 전국 초·중·고교 6511곳에서 저녁상담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체 학교의 61.1%에 달하는 규모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현재 맞벌이 가구는 전체가구의 48.5% 수준이다. 이 가운데 3분의 2는 오후 6시 이후 퇴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상돈 교육부 학교생활문화과장은 "직장인 부모는 학교를 방문할 때마다 연가를 내거나 전화·문자 등을 활용해 교사와 상담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루, 이틀이라도 맞벌이 부부를 위한 저녁상담이나 방문상담 등을 운영하면 학부모들이 편하게 학교를 방문할 수 있고, 상담 참여율도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학부모 저녁상담이나 학부모총회가 이뤄지는 시간은 학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오후 7시부터 9시 사이에 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장은 "학부모 수요에 따라 상담 시간대나 일정 등은 학교마다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위원인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부원장은 "학교가 맞벌이 학부모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직장에서도 자녀교육·돌봄을 위해 눈치보지 않고 돌봄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권장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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