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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다믈멀티미디어, '적대적M&A' 악재 끝내나

법원, 신주발행금지 이어 의안상정가처분 소송 등 잇단 기각

더벨 김동희 기자 |입력 : 2018.03.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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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이 기사는 03월14일(09:26)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코스닥상장사 다믈멀티미디어 (6,640원 상승150 2.3%)를 상대로 진행되고 있는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가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믈멀티미디어는 지난 13일 2대 주주인 지오인더스트리 측이 제기한 주주총회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이 수원지방법원에서 기각됐다고 공시했다.

다믈멀티미디어의 최대주주는 지난 2월 경영권 양수도계약을 체결해 지분 17.52%를 확보할 예정인 이야페이다. 가상화폐 관련 사업과 전자결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비상장기업이다.

2대주주이자 적대적M&A를 시도하고 있는 지오인더스트리는 경영참여 목적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다믈멀티미디어의 주식을 매입했다. 올해 2월 이야페이가 새롭게 최대주주에 오르면서 본격적인 경영권 분쟁 소송을 법원에 제기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월 2일 장부열람허용 가처분 신청에 이어 2월 5일에는 이야페이를 상대로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 3월 5일에는 임시주주총회 의안상정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법원은 대부분의 소송을 기각하고 있다. 신주발행금지가처분이 지난 2월21일 기각된데 이어 최근 임시주주총회 의안상정가처분 소송 마저도 기각됐다. 다믈멀티미디어의 최대주주인 이야페이 측은 적대적 M&A 시도가 사실상 실패해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믈멀티미디어는 1998년에 설립된 하드와이어 방식의 MP3 반도체를 비롯한 미디어기기에 적용되는 반도체를 설계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183억원, 영업손실 28억원, 당기순손실 36억원을 기록했다.

이야페이 관계자는 "다믈멀티미디어의 구조조정이 마무리 됐고 준비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신규 사업도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며 "신규로 진출할 가상화폐 거래소 사업과 외환결제 업무 등에서도 상당한 매출과 영업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흑자전환 등 다믈멀티미디어가 새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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