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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잘못된 외국어 표현 바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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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잘못된 외국어 표현 바로 잡는다

머니투데이
  • 인천=윤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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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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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경제자유구역 내 각종 외국어 홍보물과 도로 안내표지판 등에 적힌 잘못된 외국어 표현을 바로 잡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에 따라 외국어의 정확한 표현을 위해 ‘IFEZ 외국어 홍보물 감수위원회’를 구성하고 IFEZ 내 원어민 대학교수 3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감수위원회는 IFEZ에 소재한 인천대, 조지메이슨대, 채드윅국제학교 등의 원어민 교수 3명과 경제청 외국어 전문요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인천경제청은 홈페이지에 ‘IFEZ 외국어 오류표기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신고 접수 즉시 조치하기로 했다. 신고는 경제청 홈페이지(ifez.go.kr) 또는 투자유치기획과((032)453-7304)로 연락하면 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위원회가 IFEZ 관련 외국어 홍보물 뿐만 아니라 각종 도로표지 등에 대해서도 감수해 IFEZ의 신뢰와 품격을 높이고 외국인 투자여건과 정주여건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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