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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세계 최고의 부품회사 만들 것"

주주레터 발송…'주력사업 기술 경쟁력 강화·신사업 본격화·지속적 운영 효율화' 약속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입력 : 2018.03.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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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사진=머니투데이DB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사진=머니투데이DB
"삼성전기는 변화, 혁신, 도전의 경영방침 아래 2016년에는 근원적 체질 변화, 2017년은 본격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2018년은 주력사업의 경쟁력을 확실하게 높이고 신사업은 본격적인 성장의 원년으로 삼아 한 단계 더 성장해 세계 최고의 부품회사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

1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이윤태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은 오는 23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최근 주주들에게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신을 발송했다.

이 사장은 서신에서 삼성전기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중점을 둔 경영에 대해 회고했다.

이 사장은 "취임 후 삼성전기의 핵심경쟁력을 기반으로 주력사업을 공고히 하고 지속 성장의 기반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며 "주력 제품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카메라모듈, 기판은 고부가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강화했고 중화 등 성장시장의 비중 확대 등을 통해 매출 턴어라운드를 실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략사업으로 육성중인 차세대 패키지 신사업은 천안 신공장을 가동하는 등 사업화를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혁신활동과 품질 우선경영을 추진해 수율을 개선하고 품질비용과 고객불만을 최소화하는 등 전 부문의 철저한 변화로 사업체질을 강건화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삼성전기의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배가 넘는 3062억원, 매출액은 13.4% 늘어난 6조8385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세트제품의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는데다 최근 원/달러 환율 급락,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 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회는 있다는 판단이다.

이 사장은 "세트의 고성능, 다기능화가 지속돼 듀얼카메라와 고부가 수동소자의 수요는 확대가 예상된다"며 "기판의 기술변곡점 도래에 따라 관련 신제품 시장도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5G 이동통신, 자율주행 자동차, 4차 산업혁명 등 사회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신규부품 수요 확대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기 (110,500원 상승6000 -5.2%)는 시장의 기회 요인을 적극 활용하고 위기요소를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주력사업의 기술 및 내부 경쟁력을 강화해 새 성장의 기반을 준비할 것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을 본격화할 것 △지속적인 운영 효율화를 통해 강건하고 견실한 사업체질을 구축할 것 등 세 가지를 내세웠다.

이 사장은 "모듈사업은 신기술, 신공법, 신제품의 선행개발과 적기 대응을 통해 차별화 경쟁력을 확대하고 5G 이동통신 시대를 대비한 선제적 기술확보로 시장을 리딩할 것"이라며 "(수동소자를 담당하는)컴포넌트 사업은 IT 전장용 제품으로 고도화하고 원가 경쟁력을 강화해 시황의 변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업체질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패키지 첫 양산으로 사업화 원년 달성 및 사업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수율, 품질, 생산성 혁신 등 지속적인 내부 경쟁력 극대화 활동을 추진해 경쟁사를 압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은
김성은 gttsw@mt.co.kr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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