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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박사 타계…루게릭 투병속 물리학에 큰 족적 남겨(종합)

머니투데이 이해진 기자 |입력 : 2018.03.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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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AFP=뉴스1
스티븐 호킹/AFP=뉴스1
전신 근육이 마비되는 루게릭병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현대 물리학에 큰 족적을 남긴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76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호킹 박사의 유족은 14일(현지시간) 성명서를 통해 그가 오전 영국 케임브리지의 자택에서 영면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유족들은 성명에서 "위대한 과학자였던 그의 학문적 업적과 유산은 오랫동안 우리 곁에 살아 있을 것"이라며 "그의 용기와 영민함 그리고 유머감각은 전세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다"고 고인의 생을 기렸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루게릭병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현대 물리학에 업적을 남겼다.

1942년생인 호킹 박사는 17세에 옥스퍼드대 물리학과에 입학해 최우등 학위를 받았고, 20세에 케임브리지 대학원에 진학해 우주론과 일반 상대성 이론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21세 때인 1963년 전신 근육이 서서히 마비되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이른바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루게릭병 진단 이후에도 학업을 계속해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79년부터 2009년까지 케임브리지대 석좌교수를 맡았다.

특히 양자물리학과 상대성 이론을 결합해서 블랙홀이 빛을 포함한 모든 물체를 삼켜버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복사 에너지를 방출한다는 이론(호킹 복사)을 발표해 과학계를 흔들어 놓았다.

대중들에게는 1988년 출판한 과학서 '시간의 역사'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1000만권 이상 판매됐다.

이해진
이해진 hjl1210@mt.co.kr

안녕하세요 사회부 사건팀 이해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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