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산림청, 내달 22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돌입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산림청, 내달 22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돌입

머니투데이
  • 대전=허재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8.03.14 15:58
  • 글자크기조절
산림청은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 동시다발 산불과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를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한다.

봄철 대표적인 산불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실화 예방을 위해 감시인력 지역책임제를 운영하는 등 산불감시 활동도 강화한다.

산불진화 '골든타임제' 이행을 위해 산림헬기 45대, 지자체 임차·유관기관 헬기 109대 등과의 공조를 강화하는 한편 강원 동해안·경기 북부 등 취약지역에는 초대형헬기 5대를 전진 배치한다.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동해안지역에는 산림·소방 등 16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강원 동해안 산불방지협의회'를 다음 달 20일까지 상시운영한다.


또 야간 산불의 신속한 진화를 위해 시·군별 야간산불 진화대를 운영하는 한편 드론을 활용, 산불상황을 실시간 분석 및 피해지조사, 조사감식 지원 등 재난관리 강화에도 나선다.

이종건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매년 봄철에는 고온·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한다" 며 "이 기간은 대응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4월인데 벌써?" 이른 무더위에… 시원하게 오른 '이 종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2020년생이 온다(上) 불과 11년 뒤 "50세가 직장인 평균연령"…'금쪽이' 신입도 귀해진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