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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각종 공직선거 및 교내 선거에서 상호 협력해 아름다운 선거문화 조성과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밭대와 대전시선관위는 6.13 지방선거 등 각종 공직선거에서 '아름다운 선거' 가치를 전파하는데 공동 협력하고,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민주시민의식 함양 연수를 지원한다.
특히 대전시선관위는 오는 4월 12일 예정인 한밭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의 공정하고 깨끗한 위탁 관리를 비롯해 선거 및 정책결정, 의견수렴을 위한 온라인투표서비스의 이용 등을 지원한다.
송하영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심 국립대학으로서 선거를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소중한 책무를 더하게 됐다"고 "'기본을 바로 세워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대학'으로 대전시선관위와 적극 협력해 아름다운 선거문화 확산과 민주시민 양성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밭대는 지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다목적체육관을 개표장으로 제공하는 등 선거사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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