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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현대건설 등기이사 연임 안한다

29일 주총서 재선임 안건 제외…건설 계열사 자율경영 강화 차원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입력 : 2018.03.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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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사진=현대차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사진=현대차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현대건설 등기이사 연임을 하지 않기로 했다. 그룹 모태인 자동차 사업에 주력하고 건설 계열사 자율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67,500원 상승2700 4.2%)은 지난 13일 공시한 주주총회 소집 공고를 통해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이원우 현대건설 부사장, 윤여성 현대건설 전무의 이사 선임 안건을 29일 주총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이사로 등재된 정몽구 회장과 김용환 부회장의 재선임 안건은 따로 상정되지 않았다. 정 회장과 김 부회장은 2012년부터 5년 7개월간 현대건설 등기이사로 재직했다.

정 회장은 임기 만료일인 오는 3월 21일부로 현대건설 이사직에서 퇴임한다. 일각에선 정 회장 대신 아들 정의선 부회장이 현대건설 등기이사를 맡을 수 있다는 추측도 나왔지만, 이번 현대건설 주총에서 정 부회장 등기이사 선임 안건은 없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사진을 대표이사 사장 및 부사장과 재경본부장(CFO) 등으로 새롭게 구성한 것은 그룹 차원에서 건설 계열사의 자율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 회장은 그룹 편입 이후 경영이 안정된 비(非)자동차 계열사 등기이사직에서 손을 떼고 있다. 그는 지난 2014년에도 현대제철 (57,300원 상승2000 3.6%) 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이번 결정으로 정 회장이 등기임원으로 등재된 계열사는 현대차 (129,000원 보합0 0.0%), 현대모비스 (223,000원 상승1500 -0.7%), 현대파워텍 등 3곳으로 줄었다.

유엄식
유엄식 usyoo@mt.co.kr

머니투데이 건설부동산부 유엄식입니다. 건설업계와 서울시 재건축, 재개발 사업 등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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