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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새로운 백악관 경제사령탑에 커들로 낙점

트럼프, CNBC 경제평론가 래리 커들로를 게리 콘 후임으로 결정....지난해 대선 당시 트럼프캠프서 경제자문 역할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입력 : 2018.03.15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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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으로 낙점된 래리 커들러. /AFPBBNews=뉴스1
신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으로 낙점된 래리 커들러. /AFPBBNews=뉴스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보수성향의 경제평론가이자 방송진행자인 래리 커들로(70세)를 신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으로 낙점했다고 CNBC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커들로에게 NEC 위원장직을 제안했고, 커들로는 이를 수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르면 15일 커들로의 NEC 위원장 선임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커들로는 이에 따라 지난주 트럼트 대통령의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부과 결정에 반발해 사임한 게리 콘에 이어 대통령에 대한 경제문제 자문과 경제정책 추진을 총괄하는 백악관 경제사령탑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경제방송 CNBC에서 경제평론가이자 진행자로 활약 중인 커들로는 로체스터대학과 프린스턴대학의 국제관계·공공정책대학원 우드로윌슨스쿨을 졸업하고, 뉴욕연방준비은행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베어스턴스의 최고경제학자 등을 역임했고, 레이건 행정부 시절에는 백악관 예산관리국 부국장을 지냈다.

지난해 미국 대통령선거 당시에는 비공식적으로 트럼프 캠프에서 경제자문을 맡아 트럼프 대통령에게 세제와 다른 경제이슈들에 대해 자문을 했다.

커들로는 자유무역 옹호자로 그동안 전임자의 게리 콘의 사임이유가 된 관세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여왔다.

커들로는 이달초 스티븐 무어 헤리티지재단 수석연구원, 경제학자 아더 래퍼 등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부과 결정 재고를 촉구하는 칼럼을 쓰기도 했다. 그는 “관세에 대한 역사적 기록을 검토해야 한다”며 "관세는 거의 의도한 대로 작동하지 않고 언제나 불행한 결말을 맺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우리가 모든 것에 대해 의견이 일치하지 않지만, 이 경우는 그것이 좋다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다른 의견들을 원한다”며 커들러의 관세정책 반대가 NEC위원장 선임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정렬
송정렬 songjr@mt.co.kr

절차탁마 대기만성(切磋琢磨 大器晩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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