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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與중앙당에 복당신청서 제출 "당원자격 충분"

[the300]"당적 멸실 이유는 BBK 폭로 때문…성추행 의혹은 복당과 무관"

이건희의'행복투자'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입력 : 2018.03.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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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하는 정봉주 전 의원 모습. /사진=이동훈 기자
지난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하는 정봉주 전 의원 모습. /사진=이동훈 기자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15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심사를 신청했다. 앞서 서울시당에 제출했던 복당신청을 철회하고 중앙당으로 신청서를 다시 제출했다.
정 전 의원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2017년 12월30일 대통령의 복권으로 정당의 당원이 될 자격을 회복했다"며 "민주당의 강령과 기본 정책에 뜻을 같이 하고 있어 당헌에 따라 당원이 될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 측에 따르면 민주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다룰 복당 심사 기준에도 정 전 의원이 부합한다.

이들은 "정 전 의원이 당원 자격을 상실하게 된 원인인 이른바 BBK 폭로가 민주당의 당헌·당규 또는 당명·당론에 명백히 어긋나는 행위에 해당하거나 비리·이권개입 전력에 해당하면 복당을 할 수 없을 것"이라며 "그렇지 않다고 판단하면 민주당은 정 전 의원의 복당을 거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전 의원은 민주당 당원자격심사위가 그렇게 판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프레시안 등을 통해 보도된 정 전 의원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정 전 의원 측은 "이 보도는 피해자조차 특정되지 않았고, 이미 충분한 반박자료들이 공개돼 있다"며 "프레시안이 보도한 사실관계 자체도 계속 번복돼 그 자체로도 신빙성이 인정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이 분명한 일부 보도를 이유로 정 전 의원의 복당이 거부돼선 안 될 것"이라며 "이 부분에 대한 민주당 당원자격심사위의 올바른 판단을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를 직접 방문해 복당신청서를 제출했다.

정 전 의원은 신청서 제출 후 기자들을 만나 "(서울시당 복당신청서 철회는) 당시엔 당원 자격이 급선무였다"며 "이후 서울시장 출마의 뜻을 밝히고 당의 관례를 보니 광역단체장 출마 목적으로 선거에 임박해 입당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경우) 17개 시도당이 아니라 중앙당 심사했다는 게 관례"라며 "몇몇 당직자와 의원들께서 중앙당에 내는게 격이 맞다는 판단을 해서 다시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제가 당적이 멸실된 건 금전문제나 정치자금법, 부정한 선거 때문이 아니라 당시 BBK를 폭로했다는 이유로 실형을 살았기 때문"이라며 "최근 프레시안 허위보도는 복당과 전혀 무관하다"고 거듭 주장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정 전 의원의 복당에 대해 "(복당 여부는) 지도부에 보고하고 판단을 기다려야 한다"며 "당헌·당규에 따라 원칙대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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