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성북구 BI(성북구 제공)© News1 |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모든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시설·환경을 디자인하는 방법이다. 앞으로 성북구에서 시행되는 공공건축, 공공공간, 공공정보에 적용된다. 공공건축·공간·정보의 계획, 시공, 감리에서 가이드라인을 반영할 수 있도록 권장사항과 체크리스트도 제시한다.
특히 공공정보부분은 시각매체의 기본원칙 및 정보표현, 길찾기 등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고령자나 외국인도 쉽게 도시를 이용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 배포와 함께 구릉지 거주 노약자를 위한 공공벤치프로젝트와 직원을 대상으로 유니버설디자인 정책교육 또한 실시해 유니버설디자인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성북구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성북구 홈페이지(//seongbuk.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돌연 사라진 70대 재력가…내연녀 집 시멘트 부쉈더니 시신으로[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417433499310_1.jpg/dims/resize/100x/optimize/)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