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용산구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용산구 제공)© News1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3~4월 10회에 걸쳐 직원 400명 대상 CPR(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용산구 공무원은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습니다'란 구호 아래 전 직원을 ‘CPR 서포터즈’로 키울 방침이다.
CPR 서포터즈는 직장이나 집 근처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심폐소생술을 제공한다. 119 종합상황실의 협조요청에도 응한다.
용산구는 2017년 12회에 걸쳐 직원 625명에게 CPR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400명이 교육받는다.
일반 시민 CPR 교육도 강화한다. 특히 지역 내 학교·사업장 등에서 30인 이상 단체 교육을 신청하면 일정에 맞춰 ‘찾아가는 CPR 교육’을 실시한다.
4월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청소년 CPR 배움교실’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최근 구청사 내 AED(자동심장충격기)도 7대 추가 설치했다. 현재 용산구 내 192곳 283대의 AED가 설치·운용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국민의 공복으로서 공무원이 앞장서 CPR 교육을 받는다”며 “위기상황에서 가족과 주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전 직원을 CPR 서포터즈로 키울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독]'워터밤 여신' 권은비, 24억원에 송정동 주택 매입](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609252491404_1.jpg/dims/resize/100x/optimize/)
![[영상]"이강인, 손흥민에 패스 안 해 실점"…요르단전 이 장면 '시끌'](https://thumb.mt.co.kr/10/2024/02/2024021605405373481_1.jpg/dims/resize/100x/optimiz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