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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18.3.1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본부·국가기술표준원 과장급 이상 등 약 120명이 참여한 '산업통상자원 혁신 워크숍'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워크숍은 미국과 긴급한 통상 관계, 자동차·조선 등 주요 산업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조직 역량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또 워크숍에서 효과적 대응을 위한 협업 활성화 방안,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산업부의 정책성과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브레인스토밍도 진행됐다.
박 훈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가 산업부 간부들에게 전문가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박 훈 교수는 "혁신을 위해서는 냉정한 현실 인식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용기가 필요하고, 혁신의 주체로서 공무원의 뼈를 깎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에 있어서 ‘선택과 집중’, 부처내 수직적·수평적 소통과 협업, 국민과의 소통을 항상 염두에 둘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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