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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자부심"…현대로템, 동계올림픽 TFT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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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자부심"…현대로템, 동계올림픽 TFT 운영 종료

머니투데이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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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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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일간 상시 열차 점검 통해 무사고 운행 달성

강릉차량사업소에 있는 경강선 KTX 내부 점검사진./사진제공=현대로템
현대로템 (41,150원 ▲250 +0.61%)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특별 TFT(태스크포스팀)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작년 12월 경강선(원주~강릉)에 운행되는 KTX 고속열차 150량을 납품했다. TFT 투입 인력은 약 80여 명으로 열차를 직접 개발하고 시험한 연구소, 품질, 고객서비스 팀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2교대 24시간 체재로 운용됐다.


TFT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하루 35회 이상, 패럴림픽 기간 동안 30회 이상 KTX에 탑승해 출입문 등 열차 내부 150여 군데를 점검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경강선 KTX가 올림픽 기간 동안 승객수송을 도맡았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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