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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서울시 |
서울시가 19일 티머니, OK캐시백, L포인트, CJ ONE 등 앱(애플리케이션) 이용자(안드로이드 폰)에게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자들은 20일부터 새로 여는 시설, 내가 신청할 수 있는 무료 행사 등 서울시 최신 정보를 스마트폰 잠금화면에서 바로 볼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스마트폰 잠금화면에서 터치만 하면 서울시 뉴스 사이트인 '내 손안에 서울' 웹페이지로 넘어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 잠금화면 광고·미디어 플랫폼인 '버즈스크린'과 제휴로 진행한다. 버즈스크린은 스마트폰 잠금화면에 광고와 콘텐츠를 노출할 수 있는 기술을 다른 앱에 탑재하는 기술이다. 서울시 정보가 노출되는 앱은 버즈스크린 제휴사 40여개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직접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포털검색을 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잠금화면을 통해 손쉽게 서울시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버즈스크린 이용자가 월 평균 470만명(일 평균 250만명)에 달해 '내 손안에 서울' 방문자도 늘어날 것으로 봤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스마트폰을 통한 미디어 소비가 갈수록 증가해 버즈스크린과 제휴로 모바일 홍보에 무게를 실기로 했다"며 "시정 노출과 연동 수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한 후 홍보효과에 따라 시가 보유한 다른 매체도 확대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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