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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엑스레이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는 디알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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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엑스레이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는 디알젬

머니투데이
  • 김진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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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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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알젬 전시장/사진=김진수 에디터
지난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엑스레이 전문기업 디알젬(대표 박정병)이 참가해 신형 엑스레이 장비를 선보였다.

디알젬이 자체 개발한 엑스선 제너레이터는 디지털 제품에 적합하게 설계됐으며, 사용자의 다양한 전력 공급 상황에 맞출 수 있도록 5가지 출력과 전력 사용 형태에 따라 세 가지 타입의 제품을 갖췄다.


디알젬은 외국산 고급 장비가 주도하는 글로벌 엑스레이 시장에서 수출 실적을 올린 기업이다. 2017년 한국 기업으로는 드물게 튀니지, 터키, 미얀마, 베트남에서 잇달아 수주에 성공했다. 1년 전 진단용 영상의료기기분야 빅5로 꼽히는 일본의 후지필름으로부터 7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글로벌 기업과의 탄탄한 제휴가 수출에 한 몫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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