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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 복지관 관장 가섭 스님(사진 왼쪽 6번째)와 이광석 SK케미칼 전무(왼쪽 7번째) 등 2희망메이커 워크샵 참석자들이 20일 SK케미칼 컴플렉스(ECO Hub)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K케미칼 |
이 날 워크숍에서 SK케미칼은 지난 7년 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해당 복지관들과 2018년 계획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각 복지관들은 자체 기획 프로그램과 회사가 공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중탑복지관은 학습욕구가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지도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한솔복지관은 희망메이커 대상 아동·청소년들과 SK구성원들이 함께 하는 대운동회 프로그램을 건의했다. 울산 남구복지관은 유소년 축구교실과 다문화 아동 야구단에 대해 소개하고 희망메이커 프로그램과의 연계 의견을 냈다.
희망메이커는 2012년 이후 7년 간 지속해온 SK케미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K케미칼, SK가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15개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220명의 아동, 청소년을 후원하고 있다.
이광석 SK케미칼 사회공헌 사무국장(전무)는 "대상자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보다 업그레이드 된 '희망 메이커 2.0'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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