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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는요" 경동나비엔, '국민 광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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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는요" 경동나비엔, '국민 광고상' 수상

머니투데이
  • 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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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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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TV 부문 좋은 광고상' 받아

경동나비엔의 광고 ‘콘덴싱이 옳았다 : 우리 아빠는요’편. / 사진제공=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 (54,300원 0.00%)은 자사 광고 ‘콘덴싱이 옳았다 : 우리 아빠는요’ 편으로 제26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소비자들이 직접 심사 과정에 참여해 광고의 창의성 및 질적 수준 등을 평가한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광고는 콘덴싱보일러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경동나비엔의 ‘콘덴싱이 옳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988년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경동나비엔은 미세먼지의 원인인 질소산화물 및 온실효과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콘덴싱보일러 보급에 힘쓰고 있다.

해당 광고는 아이의 시선을 통해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을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콘덴싱, 만들어요”라는 광고 속 아이의 대사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SNS에서 패러디 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우수 제품 개발 및 소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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