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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시터 앱 화면 캡처 |
회사측은 "노인 인구 증가로 장기요양보험 수급대상이 아닌 질병을 앓고 계신 어르신이 많다"며 "자부담으로 요양서비스를 받고 싶어도 제공하는 기관이나 사람이 없는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다"고 서비스 출시 취지를 설명했다.
시니어시터는 만 18세 이상, 자격증 소지자만이 판매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판매회원 가입 후 서비스 가능 시간과 지역, 가격(시급) 등을 등록하면 회사의 자격 검수 및 판매허가를 받아 전시·검색이 되는 구조다.
이 서비스는 입출 내역을 GPS(위성항법장치)로 확인해 알려주는 출퇴근 부 서비스와 주간 평균 시세 서비스, 치매 예방 인지훈련, 고민 상담, 방문 미용 등으로 구성된다.
박진수 비비웰 대표는 "요양보호사는 240시간 이상 공부해 취득한 국가공인자격 증임에도 불구하고 그 쓰임이 적고 기피하는 분야"라며, "일반적인 가사노동자와 달리 '요양 보호'라는 전문영역에 고급서비스를 접목해 스마트홈케어 서비스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비비웰은 시니어시터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인천 및 경기도 지역으로 순차 출시하고, 이후 지방 주요 도시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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