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쫓겨난 우버 창업자, 부동산 개발 스타트업 CEO로 복귀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쫓겨난 우버 창업자, 부동산 개발 스타트업 CEO로 복귀

머니투데이
  • 강기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8.03.22 10:13
  • 글자크기조절

1600억원 투자해 부동산 재개발 사업으로 복귀...외신들 "우버같은 새로운 사업은 아냐" 시선

트래비스 칼라닉 우버 전 CEO /AFPBBNews=뉴스1
지난해 6월 차랑 공유 서비스 우버의 CEO(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났던 트래비스 칼라닉(41)이 부동산 개발 CEO로 다시 복귀했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칼라닉은 부동산 개발 스타트업 '시티 스토리지 시스템'(CSS)에 1억5000만달러(약 1600억원)을 투자하고 CEO를 맡게 된다.

CSS는 버려진 부지나 산업단지, 주차장 등 부동산을 매입해 쇼핑센터, 레스토랑 거리 등 비즈니스 공간으로 재개발하는 사업을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일 칼라닉은 '10100’이란 이름의 새로운 투자 펀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과 인도의 부동산, 전자상거래, 일자리 창조 혁신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외신들은 칼라닉의 새 사업에 의문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우버와 달리 칼라닉의 새 사업은 이미 수많은 부동산 개발업자들이 하고 있는 것으로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고 평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 역시 "지난 7일 칼라닉이 밝혔던 투자 계획에 비하면 CSS에 정착한 것은 상당히 이상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우버 공동창업자이자 CEO였던 칼라닉은 지난해 사내 성희롱, 성차별 등의 문제로 논란을 일으켰고, 구글 자율주행차 웨이모와 지적재산권 소송까지 벌이면서 사퇴 압력을 받고 물러난 바 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尹, 이재명과 다음주 '영수회담'…"자주 만나 국정 논의"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2020년생이 온다(上) 불과 11년 뒤 "50세가 직장인 평균연령"…'금쪽이' 신입도 귀해진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