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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미데] 정운찬 총재 "명승부의 향연, 국민 삶 힐링 제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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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미데] 정운찬 총재 "명승부의 향연, 국민 삶 힐링 제공하겠다"

스타뉴스
  • 블루스퀘어=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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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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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KBO 총재 /사진=뉴스1
정운찬 KBO 총재가 미디어데이에서 인사말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했다.

KBO리그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KBO는 22일 오후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를 열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10개 팀 감독들을 비롯해 KIA 양현종-나지완, 두산 오재원-유희관, 롯데 손아섭-박진형, NC 모창민-노진혁, SK 이재원-박종훈, LG 박용택-김현수, 넥센 서건창-박병호, 한화 송광민-정우람, 삼성 김상수-강민호, kt 박경수-고영표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했다.

정운찬 KBO 총재는 본격적인 미디어데이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선수단 여러분, 미디어 관계자 여러분, 야구를 사랑하는 팬 여러분. 오늘 만나 뵙게 돼 반갑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기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지난 수 개월 간 얼마나 강렬하게 봄이 오기를 기다렸는지 느낄 수 있다. 올해로 37번째를 맞이하는 시즌이다. 각본 없는 드라마와 명승부의 향연으로 국민 삶의 힐링을 제공할 것이다. KBO는 또한 경기 공정성, 투명성을 통해 클린베이스볼을 시행하고, 동시에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발전을 이루는 시즌을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정 총재는 "이 자리는 2018 시즌 시작을 알리는 축제의 장이다. 팬과 선수들이 정겹게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올 시즌에도 KBO리그를 향한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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