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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개관…18세 이상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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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개관…18세 이상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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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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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개관식(도봉구 제공)© News1
도봉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개관식(도봉구 제공)© News1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사회적응을 돕는 ‘도봉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봉구는 구청 인근 건물 4~6층을 임대하고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연면적 521㎡ 규모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센터는 교실, 체육실, 심리운동실, 상담실, 조리실, 스노젤렌실(심리안정실) 등으로 조성됐다.


도봉구에 사는 학령기 이후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이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기본과정 2년, 심화과정 2년으로 구성되며 주 5일 운영하는 5개의 정규반으로 운영된다. 정규반 월 이용료는 20만원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맞춤형 교육 기회 제공과 더불어 돌봄 서비스도 지원해 가족의 양육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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