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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무역전쟁 우려속에 상승...온스당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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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무역전쟁 우려속에 상승...온스당 0.5%↑

머니투데이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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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23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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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무역전쟁의 우려 속에 상승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5.90달러(0.5%) 오른 1327.4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3월 7일 이후 최고가다.

달러는 전날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이후 상승세를 보였지만, 금값은 상승했다. 일반적으로 달러와 금값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대중국 무역제재에 서명하면서 무역전쟁의 우려를 키웠다.

5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0.2% 떨어진 16.387달러로, 5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1.3% 하락한 3.02달러로 장을 끝냈다.


4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0.2% 밀린 949.10달러, 6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0.5% 떨어진 981.8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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