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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채권수익률, 무역전쟁 우려에 급락...10년 만기, 7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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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채권수익률, 무역전쟁 우려에 급락...10년 만기, 7bp↓

머니투데이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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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23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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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권수익률이 무역전쟁 공포 속에 급락했다.

22일(현지시간)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대비 7bp(1bp=0.01%) 하락한 2.832%에 거래됐다. 지난해 9월 5일 이후 일간으로 최대의 낙폭이다.


30년 만기 국채수익률으 전일대비 6bp 내린 3.066%를,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대비 2.5bp 떨어진 2.2287%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지적재산권침해와 기술이전 강요와 관련, 중국산 수입제품에 연간 600억달러의 관세를 부과하는 대중국 제제안에 서명했다.

이후 위험자산인 증시는 급락하고, 안전자산인 채권가격은 상승세를 보였다. 채권가격과 채권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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