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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정상수 또 폭행혐의 입건…경찰 조사만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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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정상수 또 폭행혐의 입건…경찰 조사만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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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2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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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상태로 2명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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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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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서바이벌 TV프로그램인 엠넷(Mnet)의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던 래퍼 정상수(34)가 또다시 경찰 수사를 받는다. 폭행 혐의 등으로 경찰 조사만 5번째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정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쯤 관악구 신림동의 한 인도에서 피해자 A씨와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정씨가 A씨의 여자친구에게 만나자고 문자를 보낸 것이 화근이 됐다. 이를 알게된 A씨가 약속 장소에 나가 정씨에게 따지는 상황에서 정씨가 주먹을 휘둘렀다. 정씨는 또 싸움을 말리던 A씨의 지인인 B씨도 폭행했다.

정씨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올해 2월에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술에 취한 채 행인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위협하는 등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앞서 지난해 7월과 4월에는 음주운전을 하다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거나, 술을 마시고 다른 사람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3차례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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