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北, 풍계리 핵실험장 활동 대폭 줄였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北, 풍계리 핵실험장 활동 대폭 줄였다"

머니투데이
  • 구유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8.03.24 13:24
  • 글자크기조절

서쪽 갱도와 통제센터 촬영한 위성사진서 인부와 차량 사라져

지난 17일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산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북한 풍계리 서쪽 갱도를 촬영한 위성사진. /사진=38노스
북한이 남북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풍계리 핵실험장 굴착작업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산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지난 17일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을 촬영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인부나 차량이 하나도 포착되지 않았고 굴착 활동도 중단된 것 같다는 분석을 내놨다.

38노스는 북한이 지난해 9월 6차 핵실험 이후 서쪽 갱도에서 굴착 작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2일까지만 해도 위성사진에서 퇴적물과 인부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로부터 6㎞ 떨어진 통제센터에는 수많은 보안 인력이 주둔해 있었다.

하지만 이로부터 2주가 지난 17일에는 서쪽 갱도와 통제센터를 드나드는 인부나 차량이 사라졌고 새로운 퇴적물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38노스는 "한국, 미국과의 고위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요한 진전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도 "이것이 일시적인 진전일지 앞으로도 지속될지는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우리도 물렸어, 지금 팔아봤자…" 실익 없는 외인, 안 떠난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2020년생이 온다(上) 불과 11년 뒤 "50세가 직장인 평균연령"…'금쪽이' 신입도 귀해진다

이슈패키지

PADO
PADO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