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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습격' LG 스타일러 생산 속도 2배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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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습격' LG 스타일러 생산 속도 2배 늘려

머니투데이
  •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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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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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주문량 2배 늘어…신제품 '스타일러 플러스'도 판매 호조

LG전자 직원들이 경남 창원2사업장에서 트롬 스타일러를 생산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직원들이 경남 창원2사업장에서 트롬 스타일러를 생산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올 들어 LG전자 창원공장에서 생산한 의류관리기기 '트롬 스타일러'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고 LG전자 (92,800원 ▲800 +0.87%)가 25일 밝혔다.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이 심해지면서 교복이나 양복처럼 매일 물빨래하기 어려운 옷을 쾌적하게 관리해주는 의류관리기기 주문량이 급증했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선보인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도 고객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최대 6벌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 직원들이 경남 창원2사업장에서 트롬 스타일러를 생산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직원들이 경남 창원2사업장에서 트롬 스타일러를 생산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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