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신글로벌·나무가, 머니투데이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이 3월 29일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신글로벌(대표 이성욱)이 물류혁신 부문 대상을, 나무가(대표 임병학)이 친환경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경제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범국민적 동참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 발맞춰, 꾸준한 기술·경영·제품 등 혁신기업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코자 제정됐다.

‘2018 제1회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아신글로벌 이성욱 대표가 수상했다/사진=김휘선 기자

아신글로벌은 차별화된 국제 물류 서비스로 고객의 감동 경영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국제 복합 운송 주선업 서비스, ▲국제 물류 운송 서비스, ▲프로젝트 및 Switch B/L 발행 업무, ▲국내외 통관 대행 서비스, ▲4PL 물류 서비스 및 컨설팅 서비스 등 통합 물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신글로벌은 물류센터 증축 및 고객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내륙운송뿐만 아니라 창고, 통관, 포장, 무역대행 등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종합 물류대행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8 제1회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나무가 임병학 대표가 수상했다/사진=김휘선 기자

주식회사 나무가는 원적외선, 음이온, 세라믹, 황토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적 건강기능 결합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황토, 천연석고, 세라믹, 음이온포졸란 등을 활용한 자연적 질감의 황토타일을 개발, 생산해 건강한 주거공간의 혁신 및 국민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황토타일은 실내 인테리어 시 자연 가습 기능으로 습도 조절이 용이하며 음이온을 발생시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천연수지 원료로 생산된 내츄럴코트의 경우 시멘트, 황토타일, 황토벽돌, 피혁제품, 목공, 공예, 악기, 가구 등 각종 원부자재 발수 코팅 및 품질 향상의 목적으로 사용되며 새집증후군과 아토피 등을 일으키는 건축자재의 유해물질 및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해 천연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나무가는 이러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ISO 9001, ISO 14001 품질 인증 마크를 획득하고 기술 보조기금 중소기업 R&D 사업규모의 자금 지원 정책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강원도와 원주시의 기업 투자유치 사업으로 천연코팅제, 천연타일, 친환경 워셔액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