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에스이앤엠·델리아이, 머니투데이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이 3월 29일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이비에스이앤엠(대표 이승주)이 1인 미디어 부문 대상을, 델리아이(대표 정종모)가 IT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경제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범국민적 동참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 발맞춰, 꾸준한 기술·경영·제품 등 혁신기업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코자 제정됐다.

‘2018 제1회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제이비에스이앤엠 이승주 대표가 수상했다/사진=김휘선 기자

JBS E&M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육성/관리하며, 크리에이터의 특성에 따른 콘텐츠 영상제작을 지원하고, 장기적인 채널성장을 통해 크리에이터가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콘텐츠에 특화된 기획, 작가, 촬영 및 편집팀 구성으로 기존 TV매체와는 차별화된 제작 환경을 자랑하며 1인 미디어 채널을 성장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축적시키고 있다. 현재 디바제시카, 버블디아, 디바제니 등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 제1회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델리아이 정종모 대표가 수상했다/사진=김휘선 기자

델리아이는 ‘글로벌 국가경쟁력 향상’과 ‘해외진출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2011년부터 인공지능 영상분석 분야 기술개발에 집중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그 결과, 부산광역시 스마트시티 실증사업과 대구광역시 인공지능공원안전 등 기존 CCTV 영상을 30일이 지나면 버려지던 것을 재활용하여 하나의 CCTV만을 이용하여 ▲교통 ▲방범 ▲도난차량 ▲노후경유차량관리 ▲산업재해 관리 등 분야에 상관없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